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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신통증 속근육이 약해지면 시작된다

by woong ji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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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느냐 자신의 몸 상태를 제대로 체크해 보지 않는다.

우리의 몸을 대충보면 허리가 곧고 바른 자세 같지만 절대 아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잘못된 자세로 생활하여

휘어진 척추 길이가 맞지 않는 다리 등 몸의 균형이 올바르지 않다. 이는 관절 불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관절은 약 200개로 이 중 하나만 틀어져도 바로 통증을 유발한다. 관절 불균형이 생기게 되면 디스크나 협착증, 관절염까지 일어나게 된다. 또한 관절 불균형을 방치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당뇨, 암, 치매와 같은 만성 합병증도 유발한다. 또한 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척추의 주변 근육들이 늘어나고 약해지면서 정상적인 척추의 S자 곡선이 무너지고 만다. 한번 잘못되어 무너진 척추는 쉽게 돌아오지 못해 몸의 곳곳으로 통증이 퍼지기 시작한다.

이미 휘어진 척추를 제자리로 되돌리고 몸의 통증을 해결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속근육의 힘을 키워줘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몸의 바르지 않은 균형으로 인해 생긴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속근육의 중요성

척추에 가장 가깝게 붙어있는 쪽의 근육을 강화시키면 바른 자세가 유지되고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들의 균형이 맞추어진다. 속근육의 힘이 클수록 척추를 비롯해 모든 근육들이 안정적일 수 있다.

속근육은 일반 근육에 비해 몸 깊숙한 곳에 있어 부피를 키우기 쉽지 않다. 또한 속근육은 몸의 중심부에

척추가 올바르게 서있게 도와주어 눈으로 보이는 일반 겉 근육이 탄탄해도 속근육이 약하면 몸의 통증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다. 속근육이 약해 척추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 목과 어깨 , 등 , 허리, 골반의 근육들이

뼈와 관절을 잡는데 과도한 힘을 쓰게 된다. 정상범위를 벗어난 척추를 붙잡아두기 위해 근육들이 팽팽해지는 것이다.

이때 몸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팽팽해진 근육이 긴장한 채 장기간 유지되면서 몸에서 통증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또한 속근육이 약하다고 해서 척추 주위만 균형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허리, 골반, 허벅지, 무릎, 발목까지 내려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속근육을 강화시켜야 내 몸이 통증 없이 살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속근육 강화시키는 법

근육은 뼈와 관절을 감싸고 있어 외벽 혹은 단열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속근육이 강화되면 뼈와 뼈 사이의 유연성이 높아지고 관절의 유연성까지 높아지게 된다.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속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통증을 가라앉히고 근력 운동을 꾸준히 시행해 속근육의 힘을 키워주어야 앞으로 찾아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속근육 운동

상체의 불균형 예방

-대원근을 단련해주어야 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복부에 힘을 주어 양팔을 접어서 그대로 들어준다. 이때 날개 뼈가 맞닿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하체의 불균형 예방

-이상근을 단련해 주어야 한다:한쪽 다리를 반대쪽 허벅지 위에 올리고 팔꿈히를 허벅지 안쪽에 대고 누른다.엉덩이에 자극을 느끼고 천천히 상체를 숙여준다.

 

위와 같은 운동을 2~3회 반복하여 자극을 느껴 근육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운동합니다.

꾸준히 하게 되면 뼈를 감싸는 근육의 힘이 생겨 속근육을 단단하게 해주어 뼈의 골절을 예방하고

몸의 중심이 잡히게 되어 만성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운동에는 꾸준함이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성통증 예방법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즉각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몇 시간씩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서서 일하게 되면

처음에는 조금 불편함만 느끼지만 그대로 잘못된 자세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우리 몸의 근육들이 담당하는 기능이

약해져 가끔 한 번씩 나타나던 통증이 만성통증으로 발전한다.

만성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한다. 근육이 짧아져 뭉치게 되면 그 부위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산소와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러면 근력이 떨어져 근육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근육이 손상되어 통증을 느끼기 전에 뻐근하거나 피로를 느끼게 된다면 매일매일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스트레칭만으로도 굳었던 근육이 풀어지면서 잃었던 유연성을 되돌릴 수 이따. 뻐근하고 찌릿한 증상과

통증이 가라앉으면서 묵직했던 몸에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만 들 것이다.

 

몸의 통증 완화시키는 법

몸의 통증의 주체는 속근육이다. 속근육으로 인해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척추를 받치기 힘이 들어 통증이 생기는 것인데

속근육을 키워 몸의 균형을 맞추어줘야 한다. 근육을 강화시켜 본래의 길이와 힘을 되찾지 않으면 몸의 균형은

돌아오지 않는다. 무엇보다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을 병행해 약해지고 늘어진

근육을 강화시켜 밸런스를 회복시켜줘야 한다. 

 

만성통증에 좋은 운동

만성통증에 좋은 운동으로는 필라테스와 요가가 있습니다. 

필라테스는 복부의 코어를 잡아줘 척추를 중심으로 골반, 목의 균형을 잡아주어 바른 자세가 되도록 해줍니다.

요가는 온몸의 스트레칭을 통해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늘려주어 뼈의 주위를 더 단단하게 잡아주도록 합니다.

필라테스와 요가 모두 짧은 시간 해서 몸의 통증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꼭 한 달 이상 꾸준히 해줘야 만성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만성통증의 원인은 코어입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코어가 맞지 않으면 통증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일상생활에서도 바른 자세와 바른 걸음걸이를 생활습관화해야 합니다.


오늘은 속근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속근육의 힘이 길러지면 몸의 좌우대칭이 맞으면서 

근육들이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몸의 통증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몸이 하루가 멀다 하고 뻐근하거나 피로가 쌓인 느낌이라면 꼭 속근육을 길러 균형 있는 몸을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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